2008년 02월 14일
나인인치네일스와 트렌트 레즈너, 그리고 인더스트리얼에 대한 포스트

나인인치네일스(이하 NIN)를 처음 접한 게 제작년 수능 이후였습니다. 그 때 락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리저리 돌다가 인더스트리얼의 장르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접했던 밴드가 NIN였고 거기서 중심은 트렌트 레즈너였습니다.
NIN은 1989년 탄생해서 지금까지 정규앨범을 5집까지 냈습니다. 앨범 하나 하나 사이에 공백기간이 대략 5년 정도 되는데 앨범을 들어보면 앨범 하나로도 5년은 거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앨범을 들어보면 각각의 앨범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듭니다. 각 앨범 사이의 연관성은 크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앨범마다 개성이 있고 게다가 이런 앨범들이 대부분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2집'The Downward Spiral'입니다.
원래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가 난해한 분야라서 한동안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만 머물었다가 NIN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오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감히 트렌트 레즈너를 인더스트리얼 대중화의 선구자라고 부릅니다.
ps 인더스트리얼은 1970년 말 Throbbing Gristle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이름도 이 밴드의 소속 레이블 인더스트리얼 레코드에서 따온 겁니다. 그리고 1980년대 중반까지 Ministry, KMFDM 등이 인더스트리얼을 발전시켰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89년에 NIN이 이를 바탕으로 인더스트리얼을 대중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인더스트리얼 골수팬을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NIN에 대해 비호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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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14 09:23 | ├ Nine Inch Nail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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